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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Wine41

Alta Vista Vive Malbec 2021(알타 비스타 비베 말벡 2021) 알타 비스타 비베 말벡 2021, 롯데마트에서 장보던 중 갑자기 와인코너에 가서 쓰윽 보고 말벡 마셔보고 싶어서 산 와인, 하지만 이 와인을 따다가 풀텍스 와인 오프너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르크가 뻑뻑하니 느낌이 이상했었다..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거의 뭐랄까 말벡을 먹을때 마다 느낀게 완전 바디감이 충만한 레드와인이랄까. 이 와인 상태가 이상한지 원래 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산미는 거의 없고 풀바디에 진한 느낌,,텍스쳐는 입안이 거칠고 뭔가 빨리 마르면서 알코올이 확 올라올달까.. 말벡 두번 정도 마셔본거 같은데 확실히 주로 와인만 마시는 나로써는 다소 부담감이 느껴지는 와인임, 만원 후반대에 산 기억이 있는데 적정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레드와인, 카베르네 프랑+메를로+etc, 헝가리].. 2022. 8. 6.
바겐슈타이거 와인 오프너 구매후기(Wagensteiger) 몇일 전 와인을 오픈하다 오프너가 "똑"하고 부러졌다. 선물받은 풀텍스(Pulltex) 오프너였는데 와인 딸때부터 코르크가 빡빡하니 이상했는데 이게 부러진 것이다. 사망한 와인 오프너를 뒤로하고 오프너를 새로 샀다. 전동 오프너도 있지만 손으로 따는 감성만큼은 포기를 못하겠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바겐슈타이거 와인 오프너. 혹시 몰라서 예비용으로 2개 샀다. 나무 느낌의 손잡이가 참 마음에 드는데 풀텍스 오프너와 버금가게 오픈도 잘되면서 우드 느낌이 있어 따뜻한 감성과 디자인도 우수한 제품 같다. 전동 오프너가 싫다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 하다. Tapi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21(타피 소비뇽 블랑 2021)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추천(ft. 뷔뜰리에 한남 .. 2022. 8. 6.
Tapi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21(타피 소비뇽 블랑 2021)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추천(ft. 뷔뜰리에 한남점) 난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좋아한다. 퇴근 후 평일저녁에 마시기에는 더없이 최적화된 와인같다. 상큼하고 텁텁하지 않은 깔끔하게 넉어가는 목넘김의 화이트류가 혼자 먹기에는 부담이 없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얗고 연한 파스텔 노랑같은 색 모양은 맛있는 음료수라는 느낌을 더하기에 왠지 같은 도수여도 레드와인보다 덜 취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번주에 마신 와인은 뉴질랜드 A.K wines에서 만드 타피(Tapi) 쇼비뇽 블랑 2021이다. 친한 지인이 한남동에 아주 멋들어진 와인샵을 오픈해서 그 곳에서 구매했다. 와인 세계로 빨려들어갈 거 같은 계단으로 내려가면 톤 다운된 조명에 양 옆 가지런히 와인이 진열되어있다.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부터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엄선한 네이밍있는 와인들이 즐비하다. 와인보관에.. 2022. 7. 30.
리유니트 모스카토 이태리 화이트와인 추천, Riunite Moscato, Italia 장보러 갔다가 스치듯 지나간 와인코너에서 집어온 와인이다. 요새 술은 마시고 싶고 술은 취하고 싫고 하니 자꾸 가벼운 와인이 끌려서 가격이 저렴하고 적당한 와인같이 골랐다.(롯데마트에서 9,900원 구매함.) 설익은 푸른 사과맛에 단맛이 덜한 혹은 없는 청포도 식감이 느껴지는 음료수처럼 홀짝거리며 다 마셔버린 와인이다. 와인을 음료수처럼 목이 마르거나 혼자서 와인을 마시고 싶은 때 개봉하기 부담스러울때 부담없이 개봉해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괜찮은 와인 같다. 도멘 슐룸베르거 알자스 리슬링와인추천, Alsace Domaines Schlumberger Riesling 2018 도멘 슐룸베르거 알자스 리슬링와인추천, Alsace Domaines Schlumberger Riesling 2018 혼자 떡국거리를.. 2022. 2. 16.
도멘 슐룸베르거 알자스 리슬링와인추천, Alsace Domaines Schlumberger Riesling 2018 혼자 떡국거리를 사러 장보는 중에 와인 생각이 나서 와인 코너에 가서 고른 와인이다. 원래는 요새 샴페인에 꽂혀있어서 샴페인을 사려 했으나 샴페인과 화이트가 같이 몰려있는 코너에서 눈에 들자 마자 픽한 와인이다.(이마트 29,800원 구매함) 이제껏 한 번 제외하고 오픈에 실패한 적이 없는데 급한 마음에 오프너에 딸려 나오는 코르크를 그저 힘으로 빼는 바람에 코르크가 부러져 버렸다. 아무튼 막혀 있던 코르크는 병안에 밀어 넣고 맛을 빨리 맡아 본다. 병 뒤 편에는 흔치 않게 와인 특징과 마리아쥬가 나와있다. 드라이한 와인, Les Princes Abbes 리슬링에 풍부한 미네랄에 균형잡힌 특징이라 표현됨. 갑각류, 회, 생선, 고우트 치즈와 함께 먹는 걸 추천, 서빙은 12도에. 이제부터 내가 마신 느낌.. 2022. 2. 1.
모스카토 롬바르디아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추천, Natale Verga Sweet sparkling Dolce Moscato 알코올은 부담스럽고 와인은 먹고 싶을 때 픽하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태리(롬바르디아),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뉴코아 아울렛에서 9,900원에 구매하였다.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와인과 탄산음료 그리고 너무 달지도 않는 복숭아 주스,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계선의 맛 다르게 말하면 그 어디에도 포함되는 맛이다. 맛있어서 혼자 한 병을 금새 다 비운건 나만의 비밀로 갖고 싶다. 가성비 최고인 와인으로 드셔보시길 강추한다. 카베르네프랑, 메를로 블렌딩 헝가리 레드와인추천, Kristinus Birtok Vörös 2017 카베르네프랑, 메를로 블렌딩 헝가리 레드와인추천, Kristinus Birtok Vörös 2017 오늘은 발라톤호수가 그려진 라벨이 인상적인 발라톤 지역의 레드 와..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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