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와인은 도미니크 라퐁 부르고뉴 블랑입니다. 도미니크 라퐁이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영롱하고 맑은 황금빛 색이 눈에 띄는 와인이네요.
적당한 산도에 중간 이상의 드라이함은 마신 후 입안에 좀 더 오래 담아놓고 싶어집니다. 조절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입안을 적신 후에 조금씩 목넘김을 하고 싶네요. 냉장고에서 막꺼낸 신선한 풋사과를 한 입 베어문 것처럼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들면서 마셨을 때의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되는 와인입니다. 일과에 지쳐 집에 온 후에 마시는 한 모금의 와인이 이리 위로가 될지 몰랐습니다. 적당히 익은 새콤달콤한 귤 향도 나면서 맛있게 먹은 와인으로 기억될 거 같습니다. 레드와인만 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도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이름 : 부르고뉴 블랑
- 종류 : 화이트(White) / 드라이(Dry)
- 빈티지 : 2017
- 지역 : Bourgogne(부르고뉴)
- 와이너리 : Dominique Lafon(도미니크 라퐁)
- 품종 : 샤르도네(Chardonnay)
- 알코올 : xx%
- 용량 : 750ml
- 나라 : 프랑스(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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