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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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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űzkő Riesling 2021(파이어스톤 에스테이트 리슬링 2021), 헝가리 화이트 와인추천 이번에 헝가리에서 구매해온 와인 중에 하나인 Tűzkő Riesling 2021이다. 12병 들이 와인냉장고에 10병 정도 차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다른 와인도 마시고 나면 기록을 남길 기회가 있을 것이다. 특별히 헝가리에서 유명한 SAUSKA와인 리뷰도 하고 싶다. 아무튼 이 글은 파이어스톤 에스테이트 리슬링에 대한 후기다. Tűzkő Riesling 2021 병 뒤에 적힌 영어문구를 잠시 읽어보면 어떤 와인인지 조금은 알아볼 수 있다. 이 와인은 Dry white wine이고 Tolna주에서 생산된 것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Tolna주의 섹사르드(Szekszárd) 도시에서 생산됐다고 보면 된다. 헝가리 지도를 보면 좀더 쉽게 알 수 있다. Dry white wi..
가정용 와인냉장고 구매 고려할 점 와인셀러 구매 시 고려할 점(구매 팁, 가이드) 1. 보관온도 와인을 가장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 와인을 적절한 온도에 보관해야 하며 먹는 당시의 서빙온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원산지나 포도품종 또는 빈티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레드와인은 12도에서 18도가 가장 적절하며, 화이트와인은 8도에서 12도가 적정하며 샴페인 또는 디저트 와인은 5도에서 7도 사이로 얼음과 함께 먹어야 최적입니다. 즐기는 와인 종류에 맞는 온도조절이 되는지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2. 용량 본인이 음용하는 빈도에 맞게 적절한 용량의 와인냉장고를 구매해야 합니다. 큰 맘먹고 구매했는데 한, 두병 보관되어 있으면 오히려 전력낭비라고 생각됩니다. 3. 자외선과 공기 와인은 직사광선에 매우 약합니다. 그렇기에 와인셀러가 자외선으로부터 와..
가정용 인기와인냉장고 비교 와인 수입사도 다양하고 와인도 대중화되면서 가정에 와인냉장고 구매 고려하거나 신혼집에 선물용으로 고민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인기 있는 와인셀러 종류별로 비교했습니다. 와인셀러를 배치할 공간에 맞는 용량, 소음여부, 냉각방식, 온도 유지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 캐리어 CSR-35WM 총 12병 수납이 가능한 캐리어 CSR-35WM 입니다. 하단에 화장품이나 간식을 보관할 수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10병이 보관 가능합니다. 가성비 있는 가격에 저진동, 저소음인 반도체를 활용한 냉각방식과 크롬 도금된 선반에 와인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용량을 보관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가격은 십만 원 중후 반대입니다. 2. 우놀드..
[뷔뜰리에 한남점] 울크 카베르네 소비뇽 템프라닐로 2020 cabernet sauvignon tempranillo 이번 와인도 뷔뜰리에 한남점에서 구매한 울크 카베르네 소비뇽 템프라닐로! 템프라닐로 한번 마셔보고 싶어서 사본 와인! 발렌시아는 축구팀만 알았지만 넬레만 와이너리가 있는 곳으로 제대로 인식하련다 역시나 유기농 비건 와인에 제대로 성숙한 레드 와인 맛이였다 블루베리, 블랙커런트, 흑오미자? 그런 느낌에 코가 즐겁고 탄닌은 적었던 기억인데 맛있다고 한번에 다 마셔서 금새 취해버렸다 ㅎㅎ 자주 마셔야지~ㅎㅎ [뷔뜰리에 한남점] 울크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2020 뷔뜰리에 한남점에서 구매한 울크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2020 스페인 소비뇽 블랑. 스페인 와인은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골라보았다. 드넓게 펼쳐진 해안의 일몰에서 붉은색, 흰색, 노란색, 황금 zillix.tistory.com Alta Vista Vi..
[뷔뜰리에 한남점] 울크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2020 뷔뜰리에 한남점에서 구매한 울크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2020 스페인 소비뇽 블랑. 스페인 와인은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 골라보았다. 드넓게 펼쳐진 해안의 일몰에서 붉은색, 흰색, 노란색, 황금색, 파랑색, 하늘색 또 앞의 색들이 뒤섞인 자연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색이 그 멋을 내뿜고 있는 찰나의 사진을 앞에 내세운 멋이 있다. 오가닉 와인답게 자연스러움과 자연 그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던건가. 와인 뒤에 아래 같은 문구가 있다. Clouds come and go. But this delicious wine is always good. It's down to the unique combination of Dutch soul and Spanish nature. Remember, every cl..
Two Birds One Stone Medium Sweet Red 2020(투버즈원스톤 레드 미디엄스위트 2020) 투버즈원스톤 레드 미디엄스위트 2020 자주 보기만 했지 마셔보진 않은 와인 뉴코아 아울렛에서 장보다 와인코너를 보다보니 기존에 있던 와인을 싸게 파는 듯했다. 단돈 5,900원 엄청 기대하진 않았지만 마셔보니 뭐 가격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걍 무난무난. 적당히 달달한 그냥 레드와인이다. 더 쓸 말이 없다. 하지만 뭐 햄버거 세트 가격에 혼자 즐길 수 있는 와인이라면 가끔 하기에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알코올함량 12%, 프랑스) Alsace Domaines Schlumberger Riesling 2018(도멘 슐룸베르거 리슬링) 도멘 슐룸베르거 알자스 리슬링와인추천, Alsace Domaines Schlumberger Riesling 2018 혼자 떡국거리를 사러 장보는 중에 와인 생각이 나서 ..
Alta Vista Vive Malbec 2021(알타 비스타 비베 말벡 2021) 알타 비스타 비베 말벡 2021, 롯데마트에서 장보던 중 갑자기 와인코너에 가서 쓰윽 보고 말벡 마셔보고 싶어서 산 와인, 하지만 이 와인을 따다가 풀텍스 와인 오프너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르크가 뻑뻑하니 느낌이 이상했었다..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거의 뭐랄까 말벡을 먹을때 마다 느낀게 완전 바디감이 충만한 레드와인이랄까. 이 와인 상태가 이상한지 원래 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산미는 거의 없고 풀바디에 진한 느낌,,텍스쳐는 입안이 거칠고 뭔가 빨리 마르면서 알코올이 확 올라올달까.. 말벡 두번 정도 마셔본거 같은데 확실히 주로 와인만 마시는 나로써는 다소 부담감이 느껴지는 와인임, 만원 후반대에 산 기억이 있는데 적정한 가격이라 생각된다,, [레드와인, 카베르네 프랑+메를로+etc, 헝가리]..
바겐슈타이거 와인 오프너 구매후기(Wagensteiger) 몇일 전 와인을 오픈하다 오프너가 "똑"하고 부러졌다. 선물받은 풀텍스(Pulltex) 오프너였는데 와인 딸때부터 코르크가 빡빡하니 이상했는데 이게 부러진 것이다. 사망한 와인 오프너를 뒤로하고 오프너를 새로 샀다. 전동 오프너도 있지만 손으로 따는 감성만큼은 포기를 못하겠다. 그래서 구매한 것이 바겐슈타이거 와인 오프너. 혹시 몰라서 예비용으로 2개 샀다. 나무 느낌의 손잡이가 참 마음에 드는데 풀텍스 오프너와 버금가게 오픈도 잘되면서 우드 느낌이 있어 따뜻한 감성과 디자인도 우수한 제품 같다. 전동 오프너가 싫다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용해보시면 좋을 듯 하다. Tapi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21(타피 소비뇽 블랑 2021) 뉴질랜드 화이트와인 추천(ft. 뷔뜰리에 한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