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maine Tollot-Beaut(도멘 똘로 보) 」
21세기인 현재는 낯설겠지만 19세기인, 1880년부터 Francois Tollot에 의해 Chorey-Les-Beaune에서 포도를 재배하여 와인을 만들어온 아주 오래된 전통있는 도멘입니다. Chorey-Les-Beaune(쇼레 레 본)은 Cote d'Or(코드 도르) 절벽 아래 위치해있으며 1921년부터 코트 도르에서 와인을 최초로 만든 생산자입니다. 136헥타르 대부분이 피노누아를 재배하며 약 4%만의 공간에서 샤르도네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핸드 픽킹으로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해 완벽하게 성숙한 포도만을 수확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 수확된 포도들은 짓눌려지지 않게 탱크 속으로 들어가 10~12일 간의 발효가 진행됩니다. 레지오날과 빌라주 등급 와인은 16~18개월간의 숙성 후에 병입을 하며, 최대 20% 정도 새로운 오크를 사용합니다. 크랑크뤼 등급 와인은 보다 높은 비율로 최대 60% 정도 새로운 오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 Chorey-Les-Beaune 2017(Red, Pinot noir, France)」
전통적인 레드 와인의 모습을 본 거 같습니다. 루비 빛깔에 붉은 과실향이 강하게 나며 뭔지 모를 꽃향도 은근슬쩍 내뿜는 것 같습니다. 차가웠던 와인이 상온에 있은지 얼마 지나니 먹기 좋게 온도가 올라오며 신선하고 향기로운 풍미가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입이 즐거워지며 입 안 전체에 메마르는 탄닌감도 마음을 풍족케 만드는 준수한 와인같습니다.
- 이름 : 쇼레 레본 루즈
- 종류 : 레드(Red) / Dry
- 빈티지 : 2017
- 지역 : 부르고뉴>꼬뜨 드본> 쇼레 레 본
- 와이너리 : Domaine Trapet Pere & Fils(도멘 트라페 뻬흐 에 피스)
- 포도품종 : 피노 누아 100%(Pinor Noir 100%)
- 알코올 : 13% vol
- 용량 : 750ml
- 음용적정온도 : -
- 나라 : 프랑스(France)
Bourgogne Rouge 2017, Trapet Pere & Fils 피노 누아, 부르고뉴 레드와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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