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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Stock

주식 변동성 완화장치(VI) 정의와 발동기준

 

 

급등하는 종목들을 보면 갑작스레 호가창의 가격이 줄면서 단일가 매매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변동성 완화장치인 VI를 이용한 매매법도 있는거 같은데요. 변동성 완화장치에 대해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변동성 완화장치(VI)는 무엇인가요.

저는 뭐든 이름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름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 그 의미를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동성 완화장치, 영어로는 VI라고 하는데요 Volatility Interruption의 줄임말입니다. Interruption은 방해하고 막는 의미를 갖고 있고 Volatility는 변덕스럽고 불안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주식에 적용한다면 바로 거래되는 가격이 그 대상이라고 하겠습니다. 즉,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하나하나의 개별 종목들의 체결되는 가격이 갑작스럽게 허용하는 수준의 범위는 넘어가게 되면은 그 변동성을 잠시나마 식히기 위해 VI가 발동하게 되는 것이죠. 경제학의 근본이 사람은 자기에게 유리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는 전제인데 주식 시장만큼은 합리적인 인간의 모습보다 탐욕과 두려움의 원초적인 인간의 모습을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 변동성 완화장치(VI)는 뭐가 있고 발동되면 어떻게 되나요.

변동성 완화장치(VI)를 보시면 정적, 동적 VI로 나뉘는 것으로 보실 수 있는데요. 검색해 보시면 아래와 같은 표와 같이 발동되는 변동율(%)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기본적인 원리만 아시면 됩니다. 정적이든 동적이든 이전 가격(참조 가격)에 위 혹은 아래로 변동율(%)의 이상만큼 가격이 변동하게 되면 VI가 발동하게 되는 것이죠. 정적 VI는 이전 가격이 보통 전일 종가 혹은 당일 시가이며, 동적 VI는 직전 체결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저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발동된 후에 어떻게 되는지 입니다. 두 개 모두 동일하게 2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일가 매매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2분이라는 시간 동안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면서 가격 변동이 이뤄지며 VI가 종료되면서 발동가격보다 더 높은 혹은 더 낮은 가격으로 다시 거래가 재개되게 되죠. 끼있는 종목들은 보면 VI 후에도 쉽사리 매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상승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분 동적 VI 정적 VI
접속매매시간
09:00~15:20
종가단일가
매매시간

15:20~15:30
시간외단일가
매매시간

16:00~18:00
정규시장 모든세션
KOSPI 200 구성 종목
KOSPI 200/100/50, KRX100, 인버스, 채권
3% 2% 3% 10%
유가 일반종목, 코스닥 종목
레버리지, 섹터-해외지수, 상품등 기타지수
6% 4% 6%

호가창을 보시면 상승VI, 하락VI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정적 VI 가격을 의미합니다. 거래하시면서 VI가 걸렸던 종목들을 한번씩 살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주식 변동성 완화장치(VI) 정의와 발동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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