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눈편한 세상 눈마사지기 후기!

몸이 피곤할 때 가장 먼저 눈의 피로를 느끼곤 한다. 그래서 눈마사지기라는 좋은 구매 기회가 있어 눈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 오아 눈편한세상을 구매해 보았다.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인데 효과가 좋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대감을 안고 박스를 개봉해 본다. (제 돈으로 샀습니다.)

그 전에 재원을 잠시 설명한다.

크기 : 23.5 * 4 * 11.5cm (길이 * 두께 * 높이 순 같다)
무게 : 288g(착용해보니 무겁지는 않다)
연속 사용시간 : 10분
구성품 : 마사지기, 5핀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충전시간 : 약 3시간 완충

정갈하게 포장되어져 있는 모습이다. 마사지기를 장착 중으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 모델의 모습과 같이 나도 만족감어린 미소를 짓게 될런지.

박스 아랫면 모습이다. 눈편한 세상의 기본적인 6가지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그림과 함께 적어 놓는 모습이다. 목 안마기나 신체 다른 부위 안마기처럼 기본적인 눈 마사기 기능을 예상했는데 온열모드와 음액재생이 가능한 점이 놀랍다. 어떻게 기능 구현이 될 지 착용 전에 궁금함이 일어났다.

충전기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마사지기가 온전히 접힌 채 포장된 모습니다. 중앙을 기점으로 접히게 되어 있고 물안경을 쓰듯 눈 위에 걸친 후 밴드를 머리에 착용하면 끝이다. 착용은 참 간편하다.

이제 전원 버튼을 꾹 3초간 눌러 마사지를 시행한다.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는 그런 음악과 함께 눈에 맞닿은 부위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는 눈 주위 근육을 눌러주며 마사지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본디 눈의 피로를 풀려면 안구가 있는 주변 안쪽 뼈부위를 돌아가며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 최고인데 이 마사지기는 안쪽까지 마사지가 되지 않는다. 주로 마사지하는 부위는 관자놀이와 그보다 살짝 안쪽 부위이다. 그래서 사실 마사지가 안구의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온열기능이 오히려 효과가 있는 거 처럼 느껴졌다. 

3가지 모드가 있으니 잠시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 하려 한다. 요새 휴대폰을 하루 종일 접해 눈이야 말로 쉬지 못하고 지속적인 노동에 시달리는 시대인데 구매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힐링모드 : 최초 시작모드이며, 공기압 + 온열마사지 + 음악이 모두 동작한다
공기압모드 : 힐링모드에서 전원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공기압 마사지 + 음악만 동작한다.
온열모드 : 공기압모드에서 전원버튼을 짧게 한 번 누르면, 온열모사지 + 음악만 동작한다.
물론, 전원 버튼을 짧게 2번 누르면 음악만 끌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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