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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Stock

배당성향 정의소개와 투자전략

 

 

오늘은 배당성향에 대해 짧게 설명해보려 합니다. 2020년 동학 개미 원년의 해에 주식거래일은 3일 남은 현재, 배당을 받기 위해선 12/28일 종가까지 꼭 주식을 보유하고 계셔야 하는데요. 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시고 높은 기업에 알맞게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배당, 배당락, 배당기준일 소개 및 설명

연말과 저금리 시대에 높은 배당을 주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으로 시중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과 관련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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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당성향이 %로 표기된 것을 보면서 올해에 배당을 줄지 말지를 퍼센트로 표현한 것인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면 배당성향 30%인 기업은 올해 배당을 줄지 말지를 30% 확률로 정한다라고 생각했었죠. 그렇다면 배당성향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성향이란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얼마를 지출할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즉, A기업의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인데 배당성향이 400억 원이면 배당성향이 40%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배당성향[%] = 배당금/당기순이익 * 100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4대 금융지주 올해 배당성향 축소폭 1~2%p 그칠듯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배당 축소폭이 당초 우려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배당성향을 15~25% 수준으로 제시하면서 상한선에 맞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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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를 보면 금감원이 금융지주사들의 올해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하라고 했다는데요. 작년 배당성향이 25~27%였던 것에 비하면 배당성향이 크게 주는 만큼 작년과 올해의 당기순이익이 동일하다는 가정이라면 배당금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금융지주사처럼 큰 성장성이 없는 만큼 배당성향이 낮아지면 금융지주사들의 투자매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기에 주주친화적인 기업으로 배당성향이 꾸준히 우상향 하는 기업을 잘 찾으셔서 투자하시면 시중 은행금리 이상의 높은 투자 수익률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