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55 바리스타 커피 자격증 그리고 이야기 2017년 직장생활에 굉장한 환멸을 느낀 후, 실제로는 개인적 선택의 역풍을 맞고 벽에 선듯이 체감한 시기였다. 회사 안이 아닌 밖에서의 관심을 가져보자 하는 마음을 먹고 예전부터 알아보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에 관심을 가졌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만큼 자율성에 의한 교육은 낯설고 남들에게 있어보이기 위해서는 역시나 학원이고 자격증이였다. 나도 그런 한국적인 의무교육 알고리즘에 따라 학원을 찾기 시작했고 나와 맞는 시간대의 학원을 찾게 되었다. 커피에 대한 관심과 더 배워보고 싶은 마음에 바리스타 국내자격증 뿐이 아닌 SCA Barista Foudation, Intermediate, Latteart, Roasting Foundation, Q-grader(커피맛감별사)까지 공부를 이어가며.. 2020. 3. 21.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