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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Item review

블루투스 가성비 무선이어폰 추천, 모비프렌 톡(MobiFren Tok MFB-T2200)

사내 생일선물 사이트가 리뉴얼 되면서 생일품목 또한 다양해져 필요한 물품을 찾던 중 모비프렌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쓰고 있던 유선 이어폰이 끊어지려는 낌새를 보였기에 시기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휴대폰과 이어폰 사이의 선으로 연결된 공간적 제약이 없는 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은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5.0지원과 오토 페어링, 6시간(음악 연속 재생 시) 배터리 유지시간 등 기본 기능에 대한 설명이 키워드 형식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옆 모습입니다. 모비프렌만의 사운드 튜닝기술을 강조한 모습이네요. 유명 작곡가인 돈 스파이크씨가 사운드 튜닝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반인과는 다른 감각을 가지셨겠죠. 일단 성능에 대한 신뢰가 조금 더 생겼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빛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실 수도 있어 아래 제품 특징 적어놓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기능들은 탑재된 모습입니다. 제가 잘 사용할 일만 남았네요.

MSTS 튜닝 사운드
Auto Reconnect
싱글모드/듀얼모드 지원
전화통화 가능(전화받기, 끊기, 거절하기 등)
음성호출기능(Siri, Bixby, Google assistant)
크래들 배터리 잔량 LED 표시 가능

박스를 벗기고 난 내부 모습입니다. L, R 양 쪽 이어폰 한쌍과, 충전단자(크래들), 충전포트(C-type), 여 분의 이어폰 고무가 들어 있습니다. 정식 모델명은 Sound Master MFB-T2200 이네요.

크래들을 열었을 때와 이어폰이 껴져 있을때의 모습입니다. 하단의 지시등 개수에 따라 크래들 배터리 잔여량을 알 수 있는데요. 지시등 수만큼 나눠서 구간별로 알 수 있게 해놨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어 정확한 숫자를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 지시등이 1개일 때는 빨리 충전을 해야겠구나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지시등 1개 : 배터리 잔량이 0~33%
지시등 2개 : 배터리 잔량이 33~66%
지시등 3개 : 배터리 잔량이 66~100%

듀얼스테레오 모드

일단 휴대폰과 블루투스로 연결 후에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는 자체만으로 연결이 됩니다. 음악을 듣고 싶다면 이어폰을 크래들에서 꺼내 귀에 꽂기만 하면 되죠. 반대쪽도 순차적으로 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면 듀얼스테레오 모드가 됩니다. 양 쪽에서 잘 들리더라고요. 한 쪽만 듣고 싶다면 다시 한 쪽만 크래들 속에 집어 넣으면 이어폰은 자동 충전 상태가 되는 거고요. 여러모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음악 재생과 통화

이어폰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서 이전 곡 듣기, 다음 곡 듣기, 전화받기가 가능하네요. 설명서에 잘 나와있는데 숙지를 하지 않아서 인지 처음에는 이어폰 연결자체를 끊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기시간만 50시간으로 매일 충전 안해도 되고 1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아니라 적절한 중저가 가격의 무선이어폰을 찾는다면 만족하실 거 같습니다. 저도 제품의 모든 편의 기능을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이 가져야 할 기본 성능과 가격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그에 딱 부합한 제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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