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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전혀 문제가 없었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린 거 같다. 다음 홈페이지에서 블로그 주소를 치면 검색이 되었는데 어느 순간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사이트 내 검색등록은 2회 재신청했지만 홍보성 글을 반복했다는 사유로 검색등록 거절을 받았다.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사유 - 링크 유도는 적당히 하자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유튜브가 많이 있다. 실제 작성하는 글을 보여주면서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를 남기는 것이 블로그 수익의 핵심이라 한다. 그리고 배너를 만들고 배너에 링크를 삽입하여 전면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전략대로 글을 작성하면서 시간이 지나 보니 저품질이 걸린 것이다. 링크를 유도하는 전략 자체가 잘못된 거 같지는 않은데 한 글에서 링크를 유도하는 배너나 링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잘못인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강사는 강의용 블로그를 만들어 홍보용으로 사용하면서 유입을 늘리다 보니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다. 암튼 이번 저품질로 배운 점은 링크를 삽입해도 글의 분량과 내용에 맞게 적절한 횟수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구글 노출이 답이다. 

내 블로그는 다음 검색 등록이 되던 때에도 구글노출이 유입의 대부분이었다. 다음 검색 유입은 전체 10% 미만이어서 다음 저품질이 큰 타격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다음 검색 최상단 방법 중에 하나라며 관련 없는 사진을 수십 개 글에 싣고 동일 검색어를 반복하는 식의 글 작성은 쓰면서도 자괴감이 들기 마련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글의 분량과 무관하게 글을 읽는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는 게 구글 인공지능에도 인정을 받는 길인 것 같다. 결론은 다음 검색 로직 인공지능은 한참 모자란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