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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

필자는 애드센스 승인을 두 번 받아봤습니다. 두 번 모두 한 번의 거절이 있었지만 두 번만에 애드고시를 통과한 셈입니다. 요즘과 같은 챗 GPT가 없던 시기에서요. 그럼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지름길은 없다.

공부에 왕도가 없듯이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에도 지름길은 없다 생각됩니다. 정도만 있을 뿐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자 수와 글 개수에 많이 신경을 쓰시는 거 같습니다. 1,000자, 1,500자 이상이니 특정 글자 수에 얽매이게 되면 글쓰기에 심리적 제약을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쓰고자 하는 주제의 글을 본인이 쓸 수 있는 분량만큼으로 작성하는 것이 맞다 생각됩니다. 인위적으로 글자 수를 늘리기 위해 반복어를 반복한다면 오히려 좋은 글이 아닌 나쁜 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동일 주제의 글을 쓰진 않았다.

제 경우를 비추어 설명하면 첫 번째 승인은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작성했고, 두 번째 승인은 동일한 주제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첫 번째 승인은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자유롭게 적었습니다. 처음부터 콘셉트를 잡고 시작한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 승인은 동일 주제로 영화와 독서 리뷰를 썼습니다. 시청하고 읽었던 내용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적은 글이 5개 이상 쌓이기 시작했지요.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고 싶은 생각에 5~8개 정도 쌓인 후에 애드센스 신청을 바로 진행했습니다. 두 번 모두 승인을 받은 것을 보면 반드시 동일 주제로만 글을 써야 애드고시에 통과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거절받으면 재신청하자.

두 번의 승인 모두 한 번의 거절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주기에는 글의 퀄리티가 부족했나 봅니다. 이럴 때 저는 기존의 글을 수정하지 않고 추가로 글을 더 작성한 후에 다시 재승인 요청을 했습니다. 2~3개 이상의 글을 꾸준히 발행해서 광고를 달아도 될 만큼의 블로그라는 증명을 한 셈이지요. 거절에 동요하지 마시고 기존에 쓰시던 대로 추가로 글을 작성하신 후에 재승인요청을 하시면 가장 빨리 애드고시를 통과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애드고시 통과를 위한 빠른 길은 없습니다. 위의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언젠가 광고를 달 수 있는 애드고시를 통과한 훈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