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캐쉬백) 알아보기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힘드셨던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이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냈던 대출 이자 중에서 최대 30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아래 글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지원배경

정부와 전국 20개 주요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2조원+a 이상으로 은행이 당기순이익의 10% 한도 내에서 나눠내 2조원 이상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고금리 영향으로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한 영향같습니다.

- 참여은행(18개) : NH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케이, 카카오, 토스 ▶ 2조원 지원
- 국책은행(2개) : 산업, 수출은행 ▶ +a 지원

 

 

§ 지원내용(대상, 금액 등)

이자를 환급받는 대상은 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이다. 부동산임대업을 위한 대출자는 지원을 받지 못한다. 환급금액은 대출 2억원한도에서 1년동안 4%를 초과한 이자 납부액의 90%를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대출자 한 명당 3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 요약 ]
- 대상 :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 환급액 : 대출 2억 한도에서 1년 동안 4% 초과한 이자 납부액의 90%

 

대출금 3억원, 금리 5%의 경우를 예로 들면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은 2억원 한도에서 4%를 초과한 이자의 90%이기 때문에 180만원을 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 대출금 3억원, 금리 5%의 경우, 이자 환급금 = 2억원(한도) * 1%(5% - 4%) * 90% = 180만원

 

단, 각 은행마다 건정성을 고려해 지원기준이 조정될 수 있을 수 있다

- 지원기준 조정 시 : 지원금액 한도 200만원, 감면율 70%(기존 지원금액 한도 300만원, 감면율 90%)

 

§ 지원시기 및 신청방법

이자환급 지원은 24년 2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자 캐시백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없이 각 은행에서 대상자를 자체 선정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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