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Tip

만우절 뜻,유래

만우절
만우절

 

목차

     


    만우절의 뜻, 유래

    만우절은 매년 4월 1일로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관찰되는 기념일 같은 날입니다. 글을 보시는 분들도 학교 생활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놀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거 같은데요. 만우절의 기원을 따라가면 고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만우절의 정확한 기원은 명확하지 않지만,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몇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첫째는 고대 로마시대의 힐라리아(Hilaria)라고 불리는 축제가 유래일 것이라는 추론입니다. 힐라리아는 3월 25일에 열렸던 고대 로마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사람들은 변장을 하고 서로에게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만우절만우절
    만우절

    두번째는 만우절이 16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되었다는 이론입니다. 당시 새해는 4월 1일이었고 그때 사람들은 서로 방문하고 선물을 교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82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가 그레고리력을 도입해 새해의 시작을 3월 25일에서 1월 1일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새롭게 변한 달력을 받아들이는 것이 느렸고 계속해서 4월 1일을 새해로 기념한 것으로 보이며 그들은 오히려 1월 1일을 새해로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바보 멍청이 심부름 같은 것을 보내며 장난을 쳤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만우절을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하는데 한국말로 4월의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프랑스 전통에 누군가 모르게 등에 중이 물고기를 붙이는 장난을 하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도 친구 등 뒤에 장난섞인 문구를 붙이고 도망치는 것이랑 같은 맥락 같습니다.

    만우절만우절
    만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