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지급일, 사용처(쿠팡 가능)

아이를 출산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이 있다. 바로 첫 만남이용권이다. 첫 만남이용권은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200만 원을 국가에서 지급한다. 올해는 지원이 확대돼서 첫째면 200만 원, 둘째부터는 3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신청을 해야 준다는 것이다. 그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200~300만 원을 지급받으려면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해야 한다. 이때 아이는 출생신고를 마치고 주민등록번호를 가져야 한다. 아이가 출생하고 1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출생신고 후 바로 하는 게 안 까먹고 좋다. 신청은 아이의 보호자나 대리인이 가능하나 일반적인 경우 보호자인 어머니, 아버지가 신청할 것이다.

 

신청하는 방법은 2가지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는 방법이 있다. 오프라인으로 행정복지센터에 가서 신청하려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행정복지센터는 주말에는 열지 않고 평일에만 가능하니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온라인 신청을 추천한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절차에 따라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부모만 할 수 있고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이때 평일, 주말 상관없이 신청완료한 날을 신청일로 친다. 빠른 접속을 위해 복지로 홈페이지는 아래 버튼 클릭하면 된다.

복지로로 이동하기

 

▶ 첫만남이용권 지급시기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면 대부분 신청일로부터 일주일 이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역마다 일 처리 속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몇일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늦어도 신청하고 30일 이내는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이용방법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서 평소에 카드 쓰는 거처럼 쓰면 된다. 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카드로 신청할 수 있는데 나라면 계좌가 연결된 체크카드를 신청해 사용할 것이다. 계좌랑 연결되지 않은 현금카드는 금액을 맞춰서 쓰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카드 발급과 신청은 BC, 삼성, 롯데, KB국민, 신한카드를 통해 가능하며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사용처는 유해업종과 관련된 분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술집, 복권방, 마사지, 노래방 등에서는 못 쓴다. 상식선에서 아이와 관련된 곳에 사용하면 문제없다.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사용 가능하고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조리원 결제도 가능하다. 쿠팡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니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모든 곳에서 결제가 된다고 보면 된다.

 

나라에서 출산가정에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하려는 것이 보인다. 둘째부터 지원금을 높인 것도 눈에 띈다. 첫만남지원금처럼 하면 본전, 안 하면 손해인 지원을 잊지 말고 주변에 알려서 꼭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보고 떠오르는 자녀, 친구, 선후배가 있다면 바로 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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