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출산하고 출산 전에 모습을 되찾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이를 보면 사랑스럽지만 출산 후 틀어진 골반이나 늘어난 몸무게는 출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출산 전 보다 건강했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요가나 필라테스 운동을 할 수 있게끔 서울시 모든 산모에게 최소 100만 원의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합니다. 산후조리경비에 대한 내용 자세히 알아보시죠.
산후조리경비 사업이란?
서울시에서 출산한 산모 모두에 대해 출산 후의 몸과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 사업을 출산을 경험한 산모가 충분히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출산 과정 중에서 겪은 정서적 그리고 육체적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후조리경비 지원금액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은 서울시 모든 산모에 대해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게 됩니다. 따라서 쌍둥이를 낳은 산모의 경우는 2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삼태아의 경우는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경비 바우처 사용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통해 바우처를 받으시면 다음과 같은 내용에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식품이나 출산 후 요가, 필라테스 수강비, 가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에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어 돈이 부담되는 경우에 바우처를 지원받아 사용하기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산 후 스트레스와 체형변화가 필연적인데 지원받으셔서 관리를 받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1. 건강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2. 산후 건강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식품, 한약 구매
3. 산후요가 및 필라테스, 체형관리, 붓기관리, 탈모관리 등을 포함한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산후조리경비 신청방법
산후조리경비를 지원받기 위한 지원대상, 지원방식 및 내용, 신청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니 출산하셨다면 신청 고려해 보세요.
1. 지원대상 :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이며 '23.7.1일 이후 출산한 경우
2. 지원방식 : 산모의 신용, 체크카드에 100만 원 바우처 포인트 지급(※ 단, 지원범위에 한해 사용 가능)
3. 지원내용
1) 산모,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 지원(50만 원 상당)
2)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구매
3)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4. 신청방법 :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별도의 서류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이 가능하나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하니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산후조리경비는 지원만 하면 모든 산모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현금과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이기 때문에 안 하면 손해입니다. 출산하신 산모께서는 잊지 마시고 최소 100만 원의 수혜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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