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 발급방법 및 사용노선 총정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을 통해 교통 요금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또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정의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행하는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출범된 서비스로 월 6만 5천 원의 금액으로 서울에서 운행하고 있는 마을버스, 일반버스, 지하철(광역버스는 제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시기

기후동행카드는 24년 1월 ~ 5월에 시범운영을 하고 하반기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니 시범운영기간에 한번씩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와 모바일앱으로 이용가능하며 `24.1.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과 그림 참조 바랍니다.

① 실물카드

실물카드는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또는 역사인근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시 현금 3천 원을 준비해야 합니다. 실물카드 구매 후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충전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사용 가능합니다.

② 모바일앱

모바일 앱은 서울시 교통카드 앱을 설치한 후에 결제수단과 휴대폰 번호를 등록한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폰만 사용가능합니다.  iOS 이용자는 불편하더라고 실물카드 사용이 필요하며 사용시범운영기간이 지나면 iOS 이용자도 사용가능한 정식 앱도 출시될 예정이니 그때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실 분은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바일 티머니앱 다운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방법

 

 

기후동행카드 요금

(지하철, 버스 이용 시) 월 6만 2천 원, (지하철, 버스, 따릉이 이용 시) 월 6만 5천 원을 선택 가능합니다. 금액은 사용하는 이동수단에 따라 선택가능하며 월 교통비 계산 후에 해당 금액보다 높다면 무조건 신청하시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를 하셨다면 충전 후 30일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요금

 

이용가능 교통수단 및 노선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노선과 사용불가능한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에서 승차를 시작해 경기도나 인천 등 다른 지역으로 가서 하차 시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가능하지만, 사용이 불가능한 노선에서 승하차하면 카드 태깅이 안될 수 있으니 반드시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는 THE(더) 경기패스, 인천은 I(아이) 패스 같은 기후동행카드와 유사제도를 도입 검토 중이니 참고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노선

① 사용가능 노선

-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김포공항 ~ 서울역)

(※ 김포를 제외한 다른 경기도 지차제는 사용 불가)

-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 모두

- 따릉이 1시간 이용권 무제한

- 인천광역, 김포광역버스, 김포골드라인 4~6월에 추가 예정(요금 10~12만 원 예상)

 

② 사용 불가능 노선

- 신분당선

- 서울시 외 다른 지역에서 승차 시 경기,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이어도 사용 불가

 

 

기후동행카드 요약

- 기후동행카드 1월 27일 출시, 1월 23일부터 모바일 티머니앱 카드 다운 및 실물카드 구매 가능

-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천 원, 6만 5천 원권으로 구분

- 횟수는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단, 사용 가능 노선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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