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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국내)

겨울 주말 가족나들이 여행지 코스 추천

기온이 많이 내려간 요즘 한겨울이 되기 전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주말 나들이 코스를 추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추천한 여행지 코스니 믿을만 한 검증된 코스같다.

 

1. 철원 한탄강 물윗길(강원도)

한탄강 유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었다.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한탄강 주변을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주중에 못한 가족간의 대화시간을 넉넉히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주상절리의 절병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강줄기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의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2. 화성 우음도(경기도)

우음도는 소를 닮은 섬으로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여 우음도라고 이름이 지어진 곳이다.  다양한 습곡과 여러 특이한 지질 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명소이며 공룡알 화석지도 있어 아이들 현장학습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어른들도 신기하고 아름다운 암석과 끝 없이 펼쳐진 들판과 갈대는 뻥뚫린 해방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일몰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놓쳐서는 안되는 관광명소이다.

 

3. 공주 공산성(충청도)

공산성은 옛 백제의 땅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공주의 절경과 백제의 역사를 한 몸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넓디 넓은 평지와 성곽길, 숲길 등 잘 정비된 산책로는 번잡한 곳을 떠나 가족이 오붓하게 주말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전망 좋은 곳에서 공주 시내 전경과 굽이 흐르는 금강과 성곽의 빛나는 야경을 볼 수 있어 분위기도 챙길 수 있는 곳이다.

 

4. 여수 돌산공원(전라도)

여수돌산공원은 여수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공원이다. 공원 위에서 사방이 탁 트인 시야에는 여수 바다와 돌산대교, 여수시가지가 시네마처럼 펼쳐진다. 밤에는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여수밤바다의 파도소리와 함께 가족과 연인간에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해상케이블카도 있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5.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경상도)

태화강 국가정원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이다. 순천만에 이어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될만큼 다양한 볼거리 들이 즐비하다. 대나무생태원, 생태습지, 조류생태원, 무궁화정원 등 어느계절에 찾아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밤에는 대나무숲을 수 놓는 빛나고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분위기가 더해지는 은하수길을 가족과 함께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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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참조